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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산량 확실히 늘리는 참깨 재배법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답답하지 않게 심어요 <일반농가와 수량격차 20%>

너무 배게 심으면 약하게 자라고 통풍이 불량해져 쓰러짐의 원인이 되며 병 발생이 심해진다. 호남지역은 양파·마늘 재배용 비닐을 많이 이용해 밀식정도가 가장 심하다. 충청·영남지역은 이랑 및 포기 간격은 적절하지만 주당 포기수가 많다.이랑당 1줄을 심는 경우 이랑넓이는 60㎝로 한다. 2줄을 심는 경우 이랑넓이는 120㎝가 기본이며 이랑 위 열 간격은 30~40㎝가 적당하다. 포기 간격은 10㎝를 기본으로 해 이랑넓이에 따라 조정한다.

품종을 바꿔요 <일반농가와 격차 20%>

 전체 농가의 82%가 재래종을 재배하고 있다. 재래종은 종자 균일도가 낮고 개화시기가 일정치 않으며 신품종에 비해 병에 약하고 수량도 낮다. 반면 신품종은 10a당 100㎏ 이상 다수성이고 병해와 쓰러짐에도 강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7285)에서 매년 초 공급하는 신품종을 구입해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병만 잘 예방해도 성공 <일반농가와 격차 25%>

 참깨는 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확산이 빨라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 잎마름병·잘록병·세균점무늬병 등은 종자소독(베노밀 수화제 가루묻힘)으로 예방한다. 개화기(7월 초순) 이후부터는 잎의 영양분이 종실로 이동, 병해에 취약해지니 장마 전부터 열흘 간격으로 방제한다.

연작을 피해요 <일반농가와 격차 20~33%>

 이어짓기를 하면 병 발생이 많아져 수량이 감소한다. 특히 이어짓기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토양 내 역병과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병원균 수가 늘어 피해가 커진다. 참깨 재배 후 2년 이상 다른 밭작물을 재배한다. 부득이하게 이어짓기를 해야 한다면 겨울철 호밀·헤어리베치 등 녹비작물을 재배한다.



출처:농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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