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철분함량 높은 벼 선발법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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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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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함량 높은 벼 선발법 나와
농진청, 분석시간·비용 줄여 철분 함량이 높은 벼를 보다 쉽게 선발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방법이 개발돼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철분을 다량 함유한 벼 품종을 보다 빠르게 선발할 수 있는 대량분석방법을 개발해 최근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철분이 부족한 토양에서 식물의 잎이 누렇게 변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적은 양의 철분이 들어 있는 배지에서 벼를 키운 후 잎의 엽록소 함량을 측정해 철분 함량을 품종별로 비교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쌀을 분해해 철분을 정밀분석하는 방법을 거치지 않고도 유전자원이나 육종재료를 신속하게 대량 선발할 수 있어 철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벼 개발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농진청 실증시험 결과 이 분석법 이용시 분석시간은 6시간 정도로 기존 분석법보다 절반 가까이 줄고, 비용도 30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석 기자 출처 : 농민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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