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추과원 유기재배를 위한 녹비작물 적기 파종 권장 |
|---|---|
| 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 내용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대추의 유기재배를 위해 대추 수확 후 과원 토양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추 과원 환경에 알맞은 녹비 작물 초종을 선택하고 재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화학비료를 대체하거나 줄이기 위해 재배하는 녹비 작물 중 대추과원 토양의 지력 회복과 비료효과에 적합한 녹비작물은 콩과와 화본과 작물이 있다. 콩과 녹비작물인 헤어리벳치와 클로버는 토양의 비옥도 증진과 피복에 의한 제초로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화본과 작물인 호밀과 청보리는 예취하여 토양에 환원하는 생체량이 많아 토양 물리성 개선에 좋으며, 제초 노동력 절감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대추과원에 화이트클로버, 헤어리벳치, 호밀, 청보리 등을 재배하여 연구한 결과 질소, 칼리 등 양분 환원량은 헤어리벳치가 1,000㎡당 15kg, 19kg로 가장 높았으며, 하절기 온도가 높아지면 자연 고사하므로 예취 노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화이트클로버는 1회 산파함으로써 관행(초생재배) 대비 65% 예취 노력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호밀과 청보리는 토양환원 생체량이 가장 많았고 물리성도 개선되었다. 활용방법은 1,000㎡당 호밀 및 청보리 20kg, 헤어리벳치 및 화이트클로버 10kg, 3kg를 10월 중·하순 산파하여 재배 후 호밀 및 청보리는 5월 중순에 예취 후 환원하고, 헤어리벳치는 8월 고온기에 고사되어 자연적으로 토양에 환원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김충우 연구사는 “동계 녹비작물 파종은 대추 수확 후 10월 중에 파종하고, 초종 선택은 과원의 토양 비옥도, 물리성, 양분 등 과원의 환경에 적합한 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면서 “매년 알맞은 녹비작물을 선택하여 재배하면 대추과원의 유기재배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출처:농촌진흥청 
|
| 파일 |
 ee61c4b7-884a-40b2-a85f-a5b3d182727d.jpg
바로보기
|
| 이전글 | 콩 수확 적기와 수확 후 관리 요령 |
|---|---|
| 다음글 | 인삼 비가림 하우스 직파 재배에 볏짚퇴비 사용하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