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맥류 파종 시기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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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내용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맥류 파종 시기를 맞아 맥류 종자 소독과 파종 방법 등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맥류는 파종 일주일 전 종자를 소독해 입모 수 확보와 깜부기병을 예방해야 한다. 카복신이나 티람분제 성분의 약제를 종자 1kg당 2.5g 비율로 분의처리(가루묻힘)를 하면 된다. 맥류는 파종을 너무 빨리하면 겨울나기가 어렵고 어는 피해가 발생해 품질이 나빠지거나 수량이 적어질 수 있으므로 제때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남과 호남의 평야 지역은 10월 20일~25일, 고창-창녕-포항 이남의 해안 지방은 10월 20일~11월 5일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논 재배는 밭보다 파종량을 20% 정도 늘려야 하는데, 논은 10아르당 16kg, 밭은 13kg를 파종하는 것이 적당하다. 파종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쓰러지기 쉽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파종 깊이를 3cm 내외로 얕게 하면 종자의 출현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 밑거름은 보리 전용 복합비료(14-15-81))를 1헥타르당 17포(1포당 20kg)를 주고 포장 비옥도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다. 파종 후 3일 내에 제초제를 뿌려주는데 토양에 수분이 많을 경우는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박형호 박사는 “남부 지역 논 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맥류의 적정 재배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농촌진흥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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