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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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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추·토마토 바이러스병 주의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경기 김포·화성 등 서부지역에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와 잎이 최근 주요작물에서 바이러스병이 발생해 피해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8월 상순부터 도내 김포·화성 등지에서 고추와 토마토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0㏊ 중 약 100㏊에서 바이러스병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발생이 심한 경기 서부지역의 경우 최대 46%까지 발생해 고추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조사한 TSWV는 총채벌레와 즙액으로 전염되며 식물체에서 새로 나오는 잎이 고사하고, 감염된 식물체의 병든 과일은 원형반점과 기형 증상을 보여 상품성이 떨어진다.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발생 초기부터 적용약제를 5일 간격으로 식물체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거나, 병이 발생된 시설하우스는 작물 재배 전에 토양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시설재배 토마토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담배가루이에 의해 옮겨지며 한번 걸리면 토마토 잎은 누렇게 오그라들며 잎말림 증상이 나타나고, 줄기는 위축돼 꽃이 피지 않고, 열매는 착색불량 증상을 보이는 치명적인 병이다.

“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식물체는 폐기처분하고 농가 주변의 기주식물인 독말풀·배초향·쑥 등의 잡초를 제거해 담배가루이의 서식처를 없애야 한다”면서 “시설하우스 내에 발생된 담배가루이는 인근의 다른 시설 하우스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농민신문사
고추·토마토 바이러스병 주의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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