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직지 세계화’ 추진 전담부서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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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 추진단 승인신청…내년 1월쯤 출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세계화하기 위한 전담부서 설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청주시는 ‘직지의 세계화ㆍ청주의 세계화’용역결과에 따라 직지세계화추진 기획단 구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충북도에 추진단 승인신청을 한 결과 한 시기구로 오는 2005년말까지 ‘직지세계화추진단’설치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행정사무관 1명을 비롯 행정지원팀장， 사업지원팀 장， 교육홍보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직지세계화추진단 설치를 위해 연내 청 주시의회에 관련조례 의결을 거켜 내년 1월쯤 직지세계화추진단을 본격 출범 시킬 예정이다． 직지세계화추진단이 설치되면 행정지원을 물론 사업지원， 교육홍보담당 등 의 직제로 나눠져 그동안 청주시의 문화산업 관련부서인 문화관광과， 고인쇄 박물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의 역할 분담이 명확해지고 직지 관련업무가 일원화되어 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이번 한시기구는 2005년말까지 운영하고 기구의 추가 운영이 필요 할 경우 3년의 범위안에서 연장운영키로 하는 한편 직지가 청주만의 문화유산 이 아닌 국가적인 문화유산인 만큼 직지세계화추진단을 국가기구로 승격시키 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자부로부터 새로운 정식기구 승인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직지전담부서 설치의 시급성을 감안， 한시기구로 발빠르게 조직정비를 하고 있다”며 “정원 증원도 어려워 우선 7명으로 구성， 사업추진 확대등 기구활성 화에 따라 추가인력이 필요할 경우 직지전문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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