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美 프린스턴高 “한국의 직지심경이 무시받는 이유는”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美 프린스턴高 “한국의 직지심경이 무시받는 이유는”
내용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고교의 에델 우드 교사는 9월 새 학기 세계사 과목에 서 한국의 직지심경(直指心經)을 토론주제의 하나로 다룰 계획이다.
서양에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알려진 구텐베르크의 성경보다 78년 앞서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된 고려 직지심경의 역사적
중요성이 무시되 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토론의 주제다. 우드 교사는 직지심경에 관한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한미문화교류진흥단체인 뉴욕의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대사)에 관련자료를 요청했다가 이 단체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9박10일짜리 ‘여름
펠로십’ 에 참여해 한국의 사적지를 돌아보고 교육자료도 확보했다. 이 단체의 최영진 한국학 연구실장은 “미국의 세계사 담당 교사들도 한국의 역
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책임도 크다”면서 “영어로 제작된 훌륭한 한국학 관련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올여름 뉴욕에서 미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학 강좌를 개설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이
강좌에 참석한 교사들은 “한국에 오래전에 발달된 문명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동안 자세히 몰랐다”면서 “앞으로 는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이를
가르치겠다”고 말했다고 최 실장이 전했다. 최 실장은 “10년간의 ‘한국 알리기’를 통해 터무니없는 오류는 많이 시정됐지 만 미국 핵심
인사들에게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에는 미흡하다”면서 “일 본 정부는 매년 1000명의 외국 교사를 연수자로 초청해 교육을 시키고 있고 민
간단체와 기업의 프로그램까지 감안하면 수천명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파일 20060602025505098.jpg20060602025505098.jpg 바로보기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운영사업과
  • 담당자 우민석
  • 전화번호 043-201-426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마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마크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