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제목 | 김현문 의원 ‘직지상표권’ 기증 |
---|---|
내용 |
그동안 기증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직지 상표 소유권이 청주시로 이관 된다. 청주시는 청주시의회 김현문 의원(율량 사천동)이 자신이 취득한 ‘직지상표권’ 4건 34종을 다음달 17일 청주 고 인쇄박물관 개관 12주년 기념식때 시에 기증 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직지상표권’의 장래 부가가치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을 때 청 주의 대표 브랜드로 ‘직지’를 상표등록 해 지난 99년 4월 2건 20종의 직지상표 권을 청주시에 기증 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직지상표권 1차 기부 후 2000년부터 추가 등록 신청한 4건 34 종(1건 13종은 현재 특허청 심사중)을 다시 기증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앞으로 직지의 세계화 차원에서 현재 추진중인 직지의 이미지 형성사업이 완료되면 직 지심벌과 로고를 상표로 등록하는 한편 김 의원이 기부한 직지상표권과 함께 청주시와 시민의 지적재산권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침을 마련, 추 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지(直指)’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그동 안 소유권이 특정 개인에 있어 직지 세계화 추진 등에까지 논란이 있었다”며 “이번 직지상표권 기증로 직지와 관련된 각종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됐다”고 말 했다. khlee@dynews.co.kr |
파일 |
- 이전글 직지상품권 청주시에 기부
- 다음글직지상표권 기부 청주시 김현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