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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직지 디지털화 오늘 개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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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고인쇄박물관서 직지 가치 중요성 홍보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보존과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직지심체요절 디지 털화 개통식을 갖는다． 이날 개통식에는 한대수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연세대학교 미디 어 관련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중한 에바 마리아 하네브트 독일 구텐 베르크박물관장， 허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부장 등 15명의 외국인 인사 가 참석한다． 행사는 허권 문화부장의 경과보고， 한대수 청주시장 인사말， 임정택 연세 대 미디어아트센터소장의 직지 디지털화와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의 설명을 들 은후 개통식을 갖는다． 직지 디지털화 사업은 1억6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직지 디지털 이미지 수 록， 직지 국ㆍ영문 해설판 작성， 다국어 서비스 및 외국인 전용검색 제공， 금속활자 제작기술 등 학술연구자료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작됐다． 특히 직지의 원본을 촬영， 디지털화하여 전국 박물관은 물론 유네스코 홈페 이지에 게재해 직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직지 디지털화 개통식에 참여하는 외국인 인사들은 2003청주직지 축제 행사중 펼쳐진 세계기록유산 특별전， 우수도서 판매전， 조선초기 금속 활자 특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선 택 박상연기자 : psy21@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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