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윤곽 드러나는 직지세계화 전략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윤곽 드러나는 직지세계화 전략
내용	‘직지의 세계화·청주의 세계화’전략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청주시는 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지의 세계화·청주의 세계화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공청회를 갖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윤용중책임연구원(한국문화관광정책연 구원)이 발표할 전략은 문화프로젝트, 홍보·커뮤니케이션, 산업연계로 나눠져 있다. 문화프로젝트전략은 청주의 전통적인 교육도시 이미지를 미래지향적인 학습 도시 개념으로 구현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직지체험학습프로그램, 직지장 학생선발(인재양성), 국제학술대회(국제네트워크구축), 직지도서관 조성 등이 다. 또 홍보·커뮤니케이션전략으로는 온라인 정보네트워크, 직지 CI작업, 직지의 날 축제, 직지상 제정, 인쇄 및 기록유산 관련 워크숍, 해외전시사업, 직지명예 사절 위촉, 시민단체의 국제사업 참여프로그램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산업·문화연계전략은 문화지구 지정, 직지문화거리 조성, 체험·연계 관광 상품개발, 직지활용 문화콘텐츠 등의 장단기사업을 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작업은 고려인의 인터넷 정신인 금속활자를 현재의 컴퓨터·디 지털문명과 연관지어 직지도시 청주를 전세계에 브랜드화하기 위한 것”이라 며 “청주가 세계적인 지식문화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전략 을 밀도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종극기자 munjk＠c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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