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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쇄문화 과거·미래 한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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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9월22일부터 1달동안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인쇄출판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이인쇄된 청주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지식정보화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것이다.‘문자 문화의 지난 천년,새천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천년동안의 인쇄문화 발달과정을 되새겨보고 새천년 디지털 시대에 지식정보산업이 나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직지관을 비롯 인쇄체험관,주제기획관,출판문화관 등으로 꾸며진다. 국내외 30여개국에서 내놓은 500여종 1만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청주 김동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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