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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흥덕사 복원 논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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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최근 직지와 흥덕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직지 세계문화 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청주시는 지난달 13일 한국문화정책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직지의 세계화 , 청주의 세계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또한 지난달 말 청주시 주최로 열린 '직지기념일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직지의 날' 제정과 '민간 법인 설립안'이 제기 되기도 하였다. 여기에 더해 흥덕사 복원의 당위성 여부를 놓고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복원 지지론의 중심에는 청주시의회 김현문의원과 불교 신도협의회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윤경식의원(청주흥덕)은 행자부로부터 흥덕사 복원 명목으로 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학계, 관계인사들은 "고증자료 부족으로 복원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무망론을 내놓고 있다. 또한 복원 추진과정을 지켜본 지역문화계 인사들은 "특정세력의 주도적 역할"에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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