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사이버 박물관 구축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사이버 박물관 구축
내용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모든 것을 담은 "직지사이버박물관"이 구축돼 오는 18일 개통된다. 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을 담은 "직지사이버박물관"을 구축, 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10주년에 맞춰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지사이버박물관"은 직지관, 금속활자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 그리고 흥덕사 등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뿐만 아니라 고려시대의 금속활자, 인쇄술을 비롯 인쇄문화의 역사, 직지가 발간된 청주와 흥덕사에 이르기까지 "직지"와 관련된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 자료들은 영어 및 세계 주요 언어권인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직지"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지"에 대한 접근을 쉽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가상현실의 3차원 입체동상,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첨단기법을 도입, 네티즌들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와함께 직지금속활자 인쇄과정, 인쇄출판 가상체험 등을 비롯 네티즌들이 자신의 글을 직접 전자책(e-book)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가상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박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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