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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대표공지에 노출여부 | 허용 |
|---|---|
| 제목 | 서지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
| 부서 | 청주고인쇄박물관(부시장) |
| 담당자 | |
| 연락처 | |
| 내용 |
<서지학회> 춘계학술발표회 개최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여주회)은 오는 4월 5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외부전문학술기관인 서지학회(회장 박문열)와 공동으로 춘계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지학은 역대 문헌에 대한 역사와 판본연구 등을 통하여 국학연구의 기본을 구성하는 한 분야이며, 서지학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매년 2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특히 춘계학술발표회는 우리나라 고인쇄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청주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학문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청주의 위상정립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학회는 총 2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1부는 “한국금속활자의 시원과 직지”를 주제로 청주대 김성수 교수의 ‘한국 금속활자 시원의 원천기술에 관한 연구’, 대진대 유부현 교수의 ‘2012년까지 소개된 고려 금속활자의 실물과 위작에 대하여’, 강남대 조형진 교수의 ‘일본칙판 고활자의 인쇄기술 연구’, 경북대 남권희 교수의 ‘한국 금속활자의 연구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2부는 한국고인쇄와 관련한 자유주제로 한성대 강순애 교수 등 3명의 발표로 학술대회를 구성하였다. 한국 서지학분야 교수 및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학회는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기술의 발전과 한국의 옛 출판문화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를 통하여 연구자들간에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고인쇄 관련 최고의 전문학회인 <서지학회> 학술발표회의 정기 유치와 지원을 통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국내 서지학 관련 학자들에게 진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여 고인쇄 관련 새로운 자료의 발굴과 연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 의 :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200-4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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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