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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관련 기사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관련 기사
내용 충청투데이 2012년 03월 19일 (월) 05A면 종합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6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관 20주년을 계기로 박물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관람객, 박물관과 학계 관련자의 조언을 통해 박물관의 발전적인 미래 모습을 구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박물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더듬고 성장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박물관 발전의 유공자인 천혜봉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청주시민의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이어 당시 흥덕사지 발굴단장으로 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한 김영진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록문화의 유형과 발전방안'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2부 학술회의에서는 '청주의 역사(歷史), 역사 속의 기록문화'를 주제로 14명의 역사학 및 고문헌 관련 국내 저명 학자들이 모여 연구논문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간행지인 흥덕사지가 입증되고 그 터를 정비 하면서 지난 1992년 3월 17일 개관했으며, 직지의 가치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한편 각종 국내외 전시, 학술행사, 교육활동 기획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전창해 기자

東亞日報 2012년 03월 19일 16면 지역

청주 고인쇄박물관 '직지 알리기 20년'

? 직지 고려 우왕 3년(1377년) 백운화상이 청주의 흥덕사에서 발간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 정식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常初綠佛調直指心體要節)'로 여러 선승의 법어 설법등에서 선(禪)의 요체가 될 만한 내용을 간추려 엮었다. 1972년 '세계 도서의 해 전시회에 출품돼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됐으며 현재 하권 1권만이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이다.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로 찍은 '42행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섰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이 '직지(直指)'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을 연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스무살을 맞았다.
청주고앤쇄박물관은 직지가 인쇄된 흥덕사 터를 정비하면서 1992년 3월 17일 개관했다. 흥덕사는 고려우왕 3년인 1377년 금속활자를 직접주조해 직지를 인쇄한 곳, 1985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택지개발사업 도중 '서원부흥덕사(西原府興德寺)'라고 새겨진 금구(禁口)가 발견되면서 절터가 처음 확인됐다.

개관 이후 청주고앤쇄박물관은 직지의 가치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를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 직지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르도록 했다. 2004년 '직지상(賞)'을 만들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국내외 기획전시, 학술회의,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등 세계 각구의 인쇄박물관들과 자매결연을 하는 등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인쇄박물관은 2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박물관 20년의 발자취와 박병선 박사 추전'을 연다. 박물관이 걸어온 20년의 활동과 변화과정을 파노라마로 만날 수 있다. '직기 대모(代母)' 박병선 박사(1923~2011)의 유족으로부터 프랑스 국립도서관 신분증등 13종 22점의 유품을 기증받아 함께 전시한다. 박물관은 9월에 여는 '직지축제'와 연계한 국제학술회의와 '한국의 금속활자 특별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충청매일 2012년 03월 19일 (월) 02면 종합

청주고인쇄박물관 20살 청년 되다

20주년 기념식 열려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0살 청년이 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오전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성년의 다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간행지인 흥덕사지가 입증되고, 그 터를 정비하면서 1992년 3월 17일 개관했다.

직지의 가치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리고, 직지 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각종 국내외 전시, 학술행사, 교육활동 기획,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 등 중국 일본 벨기애 등지 인쇄박물관들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인류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관 20주년을 계기로 박물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관람객, 박물관과 하계 관련자의 조언을 통해 박물관의 발전적인 미래 모습을 구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열렸다. 특히 박물관 발전의 유공자인 천혜봉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김영진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록문화의 유형과 발전방안' 특별강연 있었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고인쇄를 포함하는 기록문화라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화두로 오랫동안 수집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인쇄박물관의 미래와 발전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청주의 역사(歷史), 역사 속의 기록문화'를 주제로 14명의 역사학 및 고문헌 관련 국내 저명 학자들이 모여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 내달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박물관 20년의 발자취와 박병선 박사 추모전'을 마련해 박물관 20년 동안의 추억을 사진으로 회상하고,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만날 수 있게 했다.

고(故) 박병선 박사의 유족으로 부터 프랑스 국립도서관 신분증 등 13종 22점의 유품을 기증받아 함께 전시한다. 최영덕 기자

중부매일 2012년 03월 19일 (월) 04면 종합

청주고인쇄물博 '성년 신고식'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강연ㆍ기획전시 잇따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스무살 청년이 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박물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발전적 미래 모습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박물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성장의 의미를 기리기 위한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물관 발전의 유공자로는 천혜봉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등 7명이 선전됐다. 이어 흥덕사지 발굴단장으로 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한 김영진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록문화의 유형과 발전방안'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기록문화의 유형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고인쇄를 포함하는 기록문화라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화두로 오랫동안 수집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인쇄박물관의 미래와 발전적 방안을 제시했다. 2부 학술회으에서는 '청주의 역사(歷史). 역사 속의 기록무화'를 주제로 14명의 역사학 및 고문헌 관련 국내 저명 학자들이 모여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개관 기념 학술회의는 청주와 관련 있는 역사 속의 기록물들을 중심으로 개별적인 연구결과와 그 제작배경이 되는 역사와의 관계 고찰에 무게중심을 두고 개최됐다.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주의 기록물에 대한 연구로 학제간의 벽을 허물고 통섭을 시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음 달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는 '박물관 20주면의 발자취와 박병선 박사 추모전'이 마련돼 박물관 20년 동안의 추억을 사진으로 회상하고,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고 박병선 박사의 유적으로부터 프랑스 국립도서관 신분증등 13종 22점의 유품을 기증받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간행지인 흥덕사지가 입증되고, 그터를 정비하면서 1992년 3월17일 개관한 이후 직지의 가치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직지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렸으며 직지 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등 각종 국내외 전시, 학술행사, 교육활동 기획,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 등 각국 인쇄박물관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왔다. /김정미

충청타임즈 2012년 03월 19일 (월) 05면 종합

청주 역사 속의 기록문화 재조명
고인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학술회의ㆍ박병선 박사 추모전도

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개관 20주년을 계기로 박물관의 과거와 현재들 돌아보고 관람객, 박물관 및 학계 관련자의 조언을 통해 박물관의 발전적인 미래모습을 구현하면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박물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더듬고 성장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박물관 발전 유공자 천혜봉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청주시민의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흥덕사지 발굴단장으로 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한 김영진 청주대학교 명예교수는 '기록문화의 유형과 발전방안'의 특별강연에서 고인쇄를 포함하는 기록문화라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화두로 오랫동안 자료수집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인쇄박물관의 미래와 발전적 방안을 제시했다. 2부 학술외의는 '청주의 역사(歷史), 역사 속의 기록문화'를 주제로 14명의 역사학 및 고문헌관련 국내 저명 교수와 학자들이 모여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개관 기념 학술회의는 청주와 관련 있는 역사속의 기록물들을 중심으로 개별적인 연구결과와 그 제작배경이 되는 역사와의 관계 고찰에 초점이 모아졌다.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주의 기록물에 대한 연구로 한자리에 모여 청주의 기록물에 대한 연구로 학제간의 벽을 허물고 통섭을 시도한 데 대한 의의가 있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라는 인류 문화유산을 시발로 건립과 발전의 맥을 이어왔다. 청주는 시기를 달리하며 가치 있는 기록물들이 지속해서 쌓였음이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재조명되었으며, 직지의 탄생은 오랫동안 축적된 학문적, 기술적 배경이 전제되고 있었음을 학술적으로 입증됐다.

증거자료로 통일신라의 신라장적과 고려의 초조대장경 간행의 발원, 자비도량참법집해, 직지, 백운화상어록, 조선 시대 명심보감, 무신 분무록 등이 조명되었다.
특히 '박물관 20년의 발자취와 박병선 박사 추모전'은 박물관 20년 동안의 추억을 사진으로 회상할 수 있으며,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다으달 15일까지 기획전시실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 박병선 박사의 유족으로부터 프랑스 국립도서관 신분증 등 13종 22점의 유품을 기증받아 함께 전시한다.

박병선 박사를 기억하는 많은 시민에게 생전의 숨결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따.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간행 지인 흥덕사지가 입증되고, 그 터를 정비하면서 1992년 3월 17일에 개관했다.
직지의 가치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리고 직지 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각종 국내외 전시, 학술행사, 교육활동을 기획과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 등 중국, 일본, 벨기에 등 인쇄박물관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인류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규호 기자
파일 박물관 개관20주년 기념행사 신문기사.hwp박물관 개관20주년 기념행사 신문기사.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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