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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 직원 교과서속 직지체험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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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정준영)에서는 8일 체험실에서 전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선조들이 이룩한 위대한 유산인『직지』와 고인쇄문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교과서속 직지체험』프로그램을 시연했다. 이번 시연된 프로그램은 5종으로 구성된 체험으로 한지 뜨기(닥나무, 닥풀로 종이 만들기) / 인쇄 시연(목판과 금속활자로 인쇄해 보기) / 활자 조판(활자로 단어 만들어 찍기) / 표지 만들기(능화문양 내기) / 전통 책 꿰매기(오침안정법으로 책 꿰매어 마무리) 등으로 이루어지며 2시간정도 소요된다. 지난 6월 3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무료관람으로 전환되어 관람객들이 많이 내방할 것을 감안하여 전 직원들이 직접 체험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직원 모두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익혀 프로적인 의식을 가지고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맞춤형 서비스 실천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매달 2회씩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금속활자본『직지』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관람객을 맞이하여 품격 높은 명품 박물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관리담당(☎200-4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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