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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직지세계화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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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청주 고인쇄 박물관은 민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추진하는 「On-Off직지 세계화 캠페인」을 통해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직지」해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On-Off직지 세계화 캠페인」은 해외 주요 교과서, 백과사전, 출판물, 해외 웹사이트에 직지에 대한 잘못된 표기를 시정하고, 해외 학교 및 교육기관에제대로 된 직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가의 위상을 세계 속에 높여 나가는 국가이미지 제고 해외 홍보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그간 반크의 해외 오류 시정사업을 뛰어 넘어 적극적인 네티즌 참여형 홍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 추진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포루투갈어, 일어, 러시아어 사이트외 말레이시아어 사이트를 개설함으로써 다양한 언어 사이트 개설을 통한 홍보활동과 직지 바로 알리기 친선 서한 및 홍보물을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교과서 출판사, 인쇄기관, 백과사전등과 같은 컨텐츠 제작 기관에 배포하여 직지 바로 알리기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한류 및 G20 개최 등으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시기에 우리나라의 문화 및 역사에 대한 관심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직지 홍보 및 온라인 강좌용 동영상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크 회원들 및 내국인 대상으로 직지 홍보를 전개할 것이다. 과거 미주권 및 오세아니아 대륙 교과서상의 직지 오류조사를 발판으로 영국 연방 국가에서 많이 쓰이는 교과서를 구입하여 직지 관련 오류를 분석하고 바로알려 나가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전 세계 해외 동포를 주축으로 한 조직적인 직지를 홍보하는 네트워크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직지를 바로 알리는 것과 동시에 직지가 가지는 영향력과 그 의의에도 집중하여 홍보할 것이며 해외 동포를 활용한 직지 홍보는 직지의 범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직지사업담당(☎043-200-4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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