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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고인쇄박물관 무료관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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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청주시에서는 열린 박물관 정책일환으로 6월 3일부터 고인쇄박물관을 무료관람으로 전환 전면 개방한다.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관람기회 확대와 문화 향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청주고인쇄박물관 관리․운영조례』개정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일반 8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의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는 무료관람으로 전환하기 앞서 그동안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박물관 가는 날』로 지정해 무료관람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시는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관람객이 찾아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에 대한 선조들의 창조정신이 깃든 위대한 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직지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주를 미래지향적인 지식정보의 선진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 정준영 고인쇄박물관장은 “무료관람으로 박물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지인형극, 전통문화 체험, 교과서속 직지 체험실 운영 등 다양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명품박물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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