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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시, 직지문화 특화거리 및 광장 “새로운 명소 탈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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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문화 특화거리 및 광장 “새로운 명소 탈바꿈” - 직지와 금속활자 주조과정을 테마로 계류 및 녹지・휴식공간 조성 - 직지문화 특화거리 및 광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 시는 직지와 금속활자 주조과정을 컨셉으로 고인쇄박물관과 주변을 특색 있게 정비하여 고인쇄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 명소로 만들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착공하여 지난주 공사를 완료했다. 고인쇄박물관 일원 약 4,000㎡에 조성된 직지문화거리와 광장은 금속활자 주조시 주형에 쇳물을 붓는 형상을 테마로 디자인하여 기존 담장을 철거하고 박물관 광장 조형물에서 주차장 입구까지 길이 140m, 폭 0.7m의 계류를 조성하여 쾌적한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박물관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고 수원지와 계류 시설과의 높이 차이를 이용한 자연 배수시설로 시공 함으로써 잉여 지하수 사용을 통해 수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계류시설 중간의 파고라 아래에 야외 수족관을 설치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테마형 쌈지공원과 직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흥덕초등학교 담장옹벽에 금속활자 주조과정을 형상화한 대형 모자이크 벽화를 설치하여 주변 환경을 변모시켰다. 또한 박물관 광장은 기존의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및 시민에게 친환경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박물관 외부의 흥덕로와 직지로의 가로등은 LED램프를 사용하여 선명한 시야를 확보토록 하였으며, 가로등 외측에는 직지를 상징하는 LED 조명등 커버를 사용하여 직지 홍보와 미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주변은 대부분 개발된 지 20년이 넘은 낙후 지역으로 직지문화특화거리 및 광장 조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문의 : 고인쇄박물관 직지사업과 사업담당(☎200-4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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