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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소장유물 기획전 “옛 책이 들려주는 효孝이야기”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2009 소장유물 기획전 “옛 책이 들려주는 효孝이야기”
내용  




2009 소장유물 기획전 “옛 책이 들려주는 효孝이야기”







 

        전 시 명 : “옛 책이 들려주는 효孝이야기”

        전시기간 : 2009. 05. 05 ~ 06. 28

        전시장소 :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유물 :《삼강행실도》등 고서 및 고문서 40여종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안병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옛 책이 ‘인쇄’라는 방법을 통해 들려주는 효 이야기에 대한 기획전, “옛 책이
들려주는 효孝 이야기”를 2009년 5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조선시대에 있어서 ‘효(孝)’는 단순히 부모 자식간의 개인 윤리로 한정된 것이 아니었으며, 종교적 실천윤리의 하나로서, 통치자에게
있어서는 ‘충(忠)’의 기초를 이루는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이념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따라서 국가는 이러한 효 윤리를 널리 보급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구현하였는데, 책의 인쇄와 배포는 이를 전파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500년 동안 가장 많이 출판된 책 중의 하나인《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를 비롯하여《오륜행실도(五倫行實圖)》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등 우리 조상들이 효행(孝行)을 장려하기 위해 간행․배포하였던 고문서 및 고서 등 40여종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유물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기존의 전시 분위기에서 벗어나,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불설대보부모은중경》의 변상도(※불교 경전을 이해하기 쉽게 상징적으로 나타낸 그림)에 색을 입히고, 옛 책에 실린
효행담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살린 만화로 재해석하여 전시하였다. 또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실도 목판인쇄 체험하기’ 등의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하여 단순히 관람으로 그치지 않고 체험으로 전시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색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부모들이 우리의 ‘효’에 대해 뒤돌아보고, 더불어 이러한 지식과 관습의 매개체로써의 ‘인쇄술’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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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200-4563)



파일 20090504025152126.JPG20090504025152126.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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