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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축제 성료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축제 성료
내용
‘상상’으로 연 직지축제‘성료’
11만 관람객 운집…역대 최고 볼거리 ‘호평’

청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08 청주직지축제’가 7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를 탄생시킨 원동력인 ‘상상’을 주제로 열린 2008 청주직지축제는 지난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청주예술의 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야제 행사부터 5천 여 명의 인파가 몰려든 축제장은 연일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총 11만 명의 관람객을 확보, 당초 목표했던
10만 명을 달성해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이 내실 있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에 감탄하면서 4일 간의 축제를 아쉬워했다.

이번 축제가 ‘직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직지와 함께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새롭게 개발한 문화콘텐츠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직지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행사를 계획하면서 축제 이후에도 활성 가능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하고, 우리 지역 최초의 직지 마당극
‘주자소의 하루’와 ‘동서양인쇄비교 시연회’, 흥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내가 만드는 금속활자’ 등 ‘직지’를 소재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흥덕사에서 이뤄지던 금속활자 주조 과정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를 마당극 형식으로 재미있게 엮은 ‘주자소의 하루’는 매회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도 관람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던 ‘동서양인쇄비교시연회’는 언론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번 축제의
중심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전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독일 장인의 시연 장면은 관람객들에게 이채로움으로 다가갔다.

흥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내가 만드는 금속활자’도 학생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소중함을 몸으로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축제를 성공시킨 두 번째 공신은 바로 배우는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었던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다.

고려문화촌, 고려 여행, 고려 퍼레이드 등 직지를 만들었던 고려시대의 문화를 재미있게 꾸민 체험학습장을 비롯해 테크노스쿨버스, 진도구체험 등
전에 없던 이색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상상․문화학습촌 등은 ‘학습형 축제’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여기에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북페어전도 관람객을 운집시키는 효과를 발휘했으며, 매일 저녁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을 관람객으로 가득 메운
야외특설무대 공연도 대규모 축제를 이루는 데 큰 몫을 했다.

직지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들을 구성한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며 이번 축제 성공 이유에 대해
말했다.

원활한 운영과 시민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4일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애쓴 자원봉사자들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
사회봉사단, 해병전우회, 청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 나온 봉사자들도 축제를 빛낸 숨은 공로자들이다.
대회장인 남상우 청주시장은 7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 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통해 “지난 4일 동안 무사히, 그리고 훌륭하게
축제를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의 지원과 따뜻한 사랑 때문이었다”며 “향후 펼쳐지는 직지축제는 이번 축제를 발판삼아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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