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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미국 사회과 교사 청주고인쇄박물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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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 한국 고인쇄문화와 직지의 우수성 알리는 계기 마련 -
고려대학교와 국제교류재단이 지원하고 미국 뉴욕 소재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한국 바로 알기” 여름 캠프에 참가하는 미국 사화과 담당 교사 20여명이 7월 2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남봉익)은 금번 방문을 맞아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청주의 이미지 제고와 직지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박물관만 견학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고인쇄 체험, 책 꿰매기 등의 실습을 통해 우리나라 고인쇄문화의 우수성에 대하여 몸소 체험하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괴산 연풍 소재 금속활자 주조 작업실과 신풍한지를 방문하여 직지 금속활자 만들기와 전통 한지 뜨기 체험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봉익 관장은 이번 방문단과 간담회를 통해서 “미국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교과서에 게재하고, 직지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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