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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충북 청주시 ‘1인1책 펴내기’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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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은 6일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1인 1책 펴내기 운동’ 접수 결과 모두 437명의 출판원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청주 직지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고인쇄박물관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접수된 출판원고는 개인 자서전, 자녀의 일기를 담아 책으로 내겠다는 어머니, 충북 지역 민요를 집대성한 악보를 담은 국악인, 고객들과 함께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우체국 직원, 여행기 등 다양한 원고가 접수됐다. 유치원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북아트와 그림책 등도 많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접수된 출판원고는 출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책으로 만든다. 12월에는 이 중 우수작을 모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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