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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조선의궤, 세계기록유산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팔만대장경·조선의궤, 세계기록유산
내용

팔만대장경?조선의궤, 세계기록유산
경남 합천군 해인사 소장 팔만대장경 경판(經板)과 조선왕조 의궤(儀軌)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14일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한국이 신청한 팔만대장경 경판 등 유물 2건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1997), 직지심체요절과 승정원일기(2001)를 포함해 세계기록유산을 모두 6건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등재된 팔만대장경판(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은 불교경전 일체를 한자로 새긴 현존 세계 유일의 목판본으로 손꼽힌다. 내용이 광범위 한데다
한자권에서 불교가 지속적으로 포교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경판은 대장경판을 제외한 해인사 소장 다른 불교경판과 조선시대 문집 경판들로 1만여장으로 추산된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경판전 건물은
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왕세자 책봉 같은 각종 왕실 의식을 그림으로 정리한 ‘조선왕조 의궤’ 3400여 점은 다른 유교문화권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창적
기록물이란 점을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의궤는 인류 역사상 조선시대에서만 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로 조선시대 기록문화를
잘 보여준다.



문화재청 국제교류과 이은영 사무관은 “이번에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로 조선왕조 의궤와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의 중요성이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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