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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주조된 금속활자 복원사업 본격 추진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조선시대 주조된 금속활자 복원사업 본격 추진
내용
조선시대 주조된 금속활자 복원사업 본격 추진
- 갑인자 6종, 월인천강지곡 등 한글 금속활자 4종 복원 -
- ‘주조와 조판기술’ 특별전 개최 -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선시대 금속활자 주조사업이 지난 8일 제1차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었다.

조선시대 주조된 금속활자 복원사업은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07년부터 ‘10년까지 약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선시대 주자소를
중심으로 주조된 금속활자 약 30여종을 복원해 내는 사업이다.

이 중 올해에는 한국 금속활자 인쇄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갑인자 계열의 6종 활자와 한글 금속활자 4종 등 10종이 우선 복원된다.

활자복원과 더불어 한국의 <인쇄술과 근대성>이란 학술적 논리화 작업도 시도되는데, 올해엔 금속활자 인쇄술이 조선의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과학 등 역사발전에 끼친 영향을 밝혀내기 위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학제간의 연구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인쇄술과 관련한 자체의 역사발전과 영향관계가 정리되면 이를 기반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동아시아와 세계의 근대성에까지 연구를 넓혀 한국의
인쇄술과 인류문명 발전과의 영향관계를 밝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년 복원과정과 결과물들은 “주조와 조판기술”이란 특별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선조들의 훌륭한 인쇄기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본 사업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에서 활자복원과 조판기술 연구용역을, 청주대학교 힌국문화연구소에 특별전 개최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연구실에서 학술회의를 분담하여 추진하는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게 되며 국가지정 금속활자?각자 부문의 기능보유자들이 복원에 대거
참여하게 된다.

▶문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담당(☎220-6580)
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운영사업과
  • 담당자 우민석
  • 전화번호 043-201-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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