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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개막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개막
내용
제3회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이 12일부터 18일간 청주 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고유의 삶과 멋’ 이라는 주제로 열린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에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356점의 작품 중 입상작 130점이
전시된다.



대상에는 목칠분야 이종수씨(37.충남 공주시 신광동)의 ‘전통악기와 직지를 활용한 데스크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북, 장구 등 한국의 전통악기를 직지서체 등 다양한 전통 문양으로 디자인한 뒤 문화상품화 했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서애진(금속)의 ‘은수공예 장신구’, 김세열 외 4명(도자)의 ‘고구려의 아침’, 이정수(섬유)의 ‘만향’, 김순임(기타)의
‘한국의 색’ 등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박해민(금속)의 ‘복(福)을 기원하며’, 이홍경(도자)의 ‘조각보 액세서리’, 이희만(목칠)의 ‘궁중 신선로를 활용한 그릇세트’,
남재경(섬유)의 ‘태극기를 응용한 문화상품’, 이소현(기타)의 ‘춘하추동’ 등이 뽑혔다.



대상에는 1000만원, 금상 각각 500만원, 은상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은 12일 실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북한에서 금속공예가로 명성을 떨쳤던 귀순작가 신현우씨가 입선해 눈길을 끌었고, 국내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옛 소련출신
외국인 아그마토바 라이쿨씨(섬유)도 입선해 주목 받았다.



또 전체 입선작 중 ‘직지’를 응용한 문화상품이 30%에 달하는 등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와 디자인을 응용한 상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섬유작품 등 일부는 곧바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해 청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이미 입선작 중 직지손수건과 직지지갑세트 등 10여작품에 대해서는 대량생산에 들어갔으며,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단계적으로 상품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 출처 : [뉴시스 2006-10-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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