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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세계화 위해 국가 차원 역할분담 이뤄져야”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 세계화 위해 국가 차원 역할분담 이뤄져야”
내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直指)’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하며, 문화사적 관점에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18일 오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충북 청주시의회 ‘직지 세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성)’ 연찬회에서는 직지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지적이 쏟아져 나왔다.



제8대 청주시의회 출범 후 새롭게 구성된 직지특위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관련 부서와의 상견례를 겸한 이날 연찬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뒤,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더욱 자주 열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윤성 청주문화방송 PD는 ‘직지의 최초 발견자, 콜랭 드 플랑시 제작기’란 특강을 통해 직지관련 다큐멘타리 제작 배경을 설명하고 “직지를
통해 금속활자 발명국 고려에 대한 역사적 측면을 보다 심도있게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재 직지포럼 대표는 ‘직지 세계화의 회고와 방향 정립’이란 특강에서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돼 온 직지관련 사업의 문제점을 찾아내 사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철저한 평가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주도해 온 직지 세계화 사업을 국가차원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각계 각층을 망라한 민간 중심의 직지위원회 구성도 필요하다”는 제안도
내놓았다.



김승환 충북대교수는 ‘직지 문화’란 특강에서 “직지의 본질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그 문화사적 가치를 재생산 할 것인가를 살펴봐야
한다”며 “이러한 가치는 정신문화의 깨달음, 교육과 통합문화의 각도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특위위원들을 비롯해 시민, 직지관련 단체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직지특위 위원들은 “특위활동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출처 : [뉴시스 2006-09-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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