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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추석 선물은 직지 상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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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이나 정겨운 분께 직지의 향기를 선물하세요.”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직지문화상품 선물하기 운동에 나섰다. 직지의 세계화와 직지문화상품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주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직지문화상품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국공예관은 이 기간 동안 직지문화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한편, 대량 주문시에는 택배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기관 단체와 기업체에서 직원들의 추석선물로 대량 주문할 때는 주문자의 브랜드를 디자인해 주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머그컵세트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직지문화상품은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한국의 전통문양과 함께 디자인 한 문화상품으로 넥타이, 스카프, 주발세트, 머그컵 등 30여종이 있으며, 한국공예관 매장과 서울 인사동 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건전한 선물 주고받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지문화상품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디자인한 문화상품이기 때문에 직지문화상품을 구입하는 사람은 직지 및 고향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계기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뉴시스 2006-09-17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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