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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청주직지축제 막내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2006청주직지축제 막내려
내용  
‘나눔’을 주제로 지난 4일 시작된 ‘2006청주직지축제’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0일 폐막됐다.               

청주시와 청주직지축제추진위원회는 주제?참여?학습형 축제를 내세운 4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2006청주직지축제 폐막식을
10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갖고 행사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린 2006청주직지축제는 직지라는 무형의 문화 자산을 매개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한편
시민들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형 축제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직지의 창조?학습정신과 더불어 사회복지의 날, 외국인의 날 등 주 테마를 달리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 주제인 나눔을 실현하는 무대였다.

또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로 치러진 상당?흥덕구의 날과 주말과 휴일 사물놀이, 댄스 스포츠, 시민음악회 등으로 구성된 가족?화합의 날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 축제로 즐거움을 더해줬다.

세계 문명의 한 축을 돌린 인쇄문화 발상지에서 여는 축제답게 ‘아?태지역 유네스코 기록유산 훈련워크숍’과 ‘기록유산센터 건립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돼 기록 문화의 산실 직지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됐다.

모두 1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추억의 교실여행전’과 ‘고려시대 두발?의상전’, ‘나만의 우표전’,
‘청주의 옛 사진전’ 등을 연출한 종합전시관. 1500년대 서당 교육 자료부터 일제강점기, 미군정 시대를 거쳐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학습
현장에서 사용된 각종 교구재와 직지가 간행된 고려시대 머리모양과 의상은 학습과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읽고 난 책을 서로 바꿔볼 수 있는 ‘도서 교환전’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독서 붐 조성과 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사회복지의 날과 외국인의 날 행사에는 충북도내 노인과 장애인, 이주 여성, 유학생 등 3천여명이 함께해 직지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고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사랑 나눔 마당이 됐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7일간 청주가 직지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었다”며 “이제 직지의 새로운 가치 발굴?육성으로 청주를
지식문화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한빛일보 2006년 09월 10일 1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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