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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직지축제 특별전, 어떤 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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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청주직지축제에서 청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기록관련 문화의 관람객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국민생활관을 활용해 꾸며질 특별 전시관은 총 400평 규모로 청주의 옛 모습 사진전을 비롯해 직지 찾기 일환으로 전개한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개화기 이후의 교과서와 각종 교육자료, 직지와 독도 등을 소재로 한 우표자료전 등이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고려시대 두발 ? 의상전 또한 철저한 고증을 거친 가운데 직지가 만들어진 고려시대의 여인네 머리모양과 옷 등을 보여줌으로써 고려인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할 예정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공예적 측면에서 접근한 ‘직지와 사람들’ 특별전을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활자장 오국진, 배첩장 홍종진, 한지장 안치용, 모필장 유필무씨 등 모두 4명의 장인들이 참여해 직지의 탄생과정과 작품세계를 공예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예를 통해 직지문화를 재조명하는 ‘직지국제서예대전’이 오는 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서예대전에는 국내외 초대작가 작품 42점과 입상작품(한국 195점-입선이상?국외 167점-입?특선이상) 362점 등 모두 404점이 전시된다 - 출처 : 충북일보 김수미기자(2006.09.04 오전 9:5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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