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내달 1∼10일 ‘직지와 사람들’ 특별전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내달 1∼10일 ‘직지와 사람들’ 특별전
내용
‘2006청주직지축제’를 기념하는 ‘직지와 사람들’ 특별전이 다음 달 1일부터 10일동안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이 특별전은 충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활자장 오국진씨, 배첩장 홍종진씨, 한지장 안치용씨, 모필장 유필무씨 등 4명의 장인들이 참여해
직지의 탄생 과정과 작품 세계를 공예적인 관점에서 조망한다.

이번 특별전에서 금속활자장 오국진씨는 어미자, 활자본, 활자판, 주형틀 등 금속활자 관련 작품 10여점을 선보이고 배첩장 홍종진씨는
능화판제작물과 2005년 유네스코 직지상장으로 사용됐던 두루마기용 한지 상장 등 배첩 관련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한지장 안치용씨는 천연염색 한지와 닥실, 지승실 등 한지 작품 20여점을 출품하고  모필장 유필무씨는 갈필, 초필, 모필, 직지필, 단청필
등 10여종의 붓을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영상 다큐물도 마련돼 직지의 가치를 역동적인 시각으로도 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금속활자장인 오국진씨는 고려와 조선의 금속활자를 실증적으로 재현해 내고 있으며 배첩장 홍종진씨는 높은 안목과 정교한 기술로 옛
인쇄물을 매듭짓는 이 분야에서 유일한 무형문화재다.

안치용씨는 한지 문화의 명맥을 지켜오고 있으며, 유필무씨는 정교한 손끝의 기예를 통해 붓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9월1일 오후 열리는 특별전 개막 행사에서는 승무 27호 이수자인 홍성님씨가 직지의 정신세계와 창조과정을 춤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참다운 가치와 역사적?문화사적 의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그동안 직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가 청주에서 열렸지만 직지의 창작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장인들의 예술혼과 열정, 작품세계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엿볼 수 있도록 해 교육적인 효과도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출처 : 한빛일보 2006년 08월 29일 21:14:07
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운영사업과
  • 담당자 우민석
  • 전화번호 043-201-426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마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마크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