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우수성 전국에 알린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 우수성 전국에 알린다
내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본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直指)’가 전국 순회전시 된다. 청주시와 (사)대한인쇄문화협회는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동안 전북 정읍시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직지’ 상·하 영인본과 금속활자 판 전시, ‘직지’ 금속활자 인쇄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직지홍보 관이 마련,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며 직지 영인본과 금속활자 판, 한글과 영어 2개 국어로 제작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 세계인쇄문화연표 설명 패널, 직지 금속활자본 제작과정 사진 패널이 전시된다. 특히 직지 금속활자 판 체험을 통해 직지의 가치와 중요성, 금속활자가 인류발달에 끼친 영향, 흥덕사·금속활자가 과학발달에 끼친 영향 등도 홍보된다. 현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6 청원유채꽃축제 행사장에 직지 홍보관이 마련돼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직지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5월 2006발명 체험마당, 8월 2006고성왕곡마을 전통 민속체험·경희대학교 한의학박람회, 9월 제15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제1회 서울 인쇄 축제·전국평생학습 축제 등 9회에 걸친 국내 순회홍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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