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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문화연구소, 직지찾아 중국으로…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직지문화연구소, 직지찾아 중국으로…
내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실체를 민간탐험대의 손으로 밝혀내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심체요절'을 찾기 위한 민간탐험대가 구성될 것으로 보여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청주직지문화연구소는 10일 "각종 고문헌을 분석하고 현지답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에 직지 원본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르면 다음달
민간인들로 '직지탐험대'를 구성, 본격적인 직지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색 선생이 쓴 직지서문에 직지의 편저자인 '백운화상'이 중국 절강성 호주시에서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며
"이를 단초로 고려역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청주 한씨 족보 등 자료를 통한 지명 및 지리연구를 실시해 중국의 직지 존재 가능성이 높은 3곳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

직지문화연구소측은 백운화상의 스승인 '석옥청공 선사'의 주석처로 알려진 '절강성 호주지역'과 1200~1300년 당시 중국 문화, 경제,
사찰의 중심지인 '하남성 낙양지역'에 직지 존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 연구소는 청주 한씨 거주지역으로 청동기 및 철기문화가 발달한 '산서성 장치지역'도 직지의 원본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지문화연구소는 탐험대가 구성되면 이들 지역에서 도서관과 사찰, 고서점 등을 찾아 직지원본의 소재를 추적하는 한편 관련 문헌자료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정덕형(48)직지문화연구소장은 "산서성 장치지역은 옛 지명이 '상당현'으로 직지가 인쇄된 청주의 지명과 같아 직지 존재 가능성이
더욱 높다"며 "역사 속으로 잊혀진 직지의 원본을 순수 민간인들의 손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직지탐사대의 활동과 맞춰 이들 지역의 지도와 문헌자료, 답사방법 등을 담은 자료집 '직지찾기 보물찾기'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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