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공장 부지에 다목적 전시관 짓는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공장 부지에 다목적 전시관 짓는다
내용	대단위 복합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청주시 흥덕구 옛 대농 청주공장 부지 내에 다목적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전시관이 들어선다. (주)신영에 따르면 이번 다목적 전시관은 총 공사비 100억 원이 투입돼 흥덕구 복대동 555번지 솔밭공원 사거리 인근 총 1만 2183평의 근린공원 예정지에 연면적 약 1000평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다목적 전시관은 지상 1~3층 규모로 내부는 약 600평의 전시공간과 청소년 수련공간 및 이벤트 공간 등으로 꾸며지게 되며, 옥상은 전망대로 조성된다. 전시관의 외부형태는 문화의 도시로 비상하는 청주를 주제로 문화의 씨앗이 대지에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과정을 형상화 했으며, 솔밭공원 사거리 쪽을 진입광장으로 조성해 개방감과 접근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대농부지 내 흥덕로변에는 각종 공예작품과 조형작품, 휴식공간과 녹지공간으로 구성되는 길이 1km·폭 30m 규모의 공예가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신영 나세찬 전무는 "청주가 가진 공예의 도시, 직지의 도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청주의 관문인 대농부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예 테마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관 건립은 공예 테마단지 조성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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