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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세계화 추진사업 문제점 대안] 토론회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세계화 추진사업 문제점 대안] 토론회
내용	- 9일 오후2시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 - 직지포럼이 주최하는‘직지세계화 추진사업의 문제점과 대안’토론회가 9일 오후2시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포럼회원과 직지홍보단, 세계직지문화협회, 직지세계화추진단 등 직지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한해동안 추진한 직지관련 사업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도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강태재 직지포럼 대표는 "직지세계화 사업추진은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성과를 거양했지만 사업의 추진방식이나 내용면에서 적잖은 문제점을 노정하고 있다."  고 전제하면서 "사업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을 도출 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승환 충북대교수는 '직지세계화 개념정립과 목표설정'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시민들의 표면적 내면적 인정, 직지의 정신이 세계문명사에 기여한 것, 새로운 문명의 이론적 기반, 세계교과서에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가 기록될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평가와 방향설정(발제 임병무 논설위원), 직지축제의 발전방안(김현기 주성대 교수), 직지상징조형물 및 직지특구 용역결과의 문제점과 보완의견(이세열 주성대 직지연구소장), 세계직지문화협회의 활성화 방안(이동주 직지세계화추진단장)이 각각 단위사업 추진에 대한 진단과 토론에 이어 남기헌 충청대교수가 '직지세계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 다음 종합토론을 했다.   이에앞서 이날 이수성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직지세계화 추진에 노력해 온청주시민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직지문화협회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해 직지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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