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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열린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열린다
내용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청주서 … 첫 직지상은 체코 국립도서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세계기록유산의 대향연인
‘2005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충북 청 주 일대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는
유네스코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사 상 첫 기록유산 관련 국제 시장제도로, 앞으로 격년제로 시상이 진행되며 올해 첫 수상자는 체코
국립도서관이 선정됐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세계 기록유산 관련분야 석학 및 주한외교사절 등
100여명의 해외인사가 참석한다.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유네스코 직지상 기념 축하공연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퓨전음악가
양방언이 초청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 식 주제곡 ‘Frontier’ 등이 청주시립국악단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2일 오후
3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첫 번째 유네 스코 직지상 시상의 역사적 가치를 부각하기 위한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또 57개
국가 120점에 달하는 세계의 모든 기록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기록유산 특별전은 유산의 가치와 실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으 로 유네스코 본부에서조차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특별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금속활자로 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퍼포먼스로 열리는 체험행사는 한지 제조와 철광석 제련 등 금속활자의 기초부터 제본에 이르는 우리 책 만들 기의 전 과정이 세밀하게 진행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다. 심도 있는 학술회의도 행사기간 내내 진행됨으로써 세계 기록유산의 가치를 재 조명하는 기회가 제공되는 점도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전 망이다. 연영석 추진위원장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 치와 함께
금속활자를 발명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학술적 가치와 정밀한 체험을 통해 세계인들의 감동을 유도 할
계획을 갖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는 2001년 9월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직지는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의 ‘42 행 성경’보다 70여년 앞서 간행된 책으로 상하 두 권 중 하권만
남아 프랑스 국 립도서관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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