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세계화 선포 1주년 결산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세계화 선포 1주년 결산
내용	[淸州] 청주시가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과 함께 직지세계화 선포식을 가진 지 15일로 1주년을 맞는다. 시는 지난 일년 직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지 BI를 개발, 선포식을 갖고 상표등록 출원중에 있고 직지 이미지를 활용한 각종시설물과 홍보물로 시 민의 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자체평가다. 또 직지명칭을 사용하는 업체와 단체간의 협의체를 구성, 명칭사용의 난립을 막고 직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지난해 9월 제2회 직지축제는 주한외교사절 등 외국인과 시민들에게 직지의 의 의를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고 청주공항 활성화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지홍 보를 위해 청주공항에 직지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이 출 범돼 각종 직지홍보는 물론 전시회 등의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의 유명인사나 해외 각 국의 한인회 주요인사를 중심으로 직지홍보대사를 위촉, 각국을 베이스 캠프로 활용하며 현재는 5명의 국내 유명인사와 미국과 캐나다 밴쿠버에 홍보대사를 위촉 활동하고 있다. 또 올 10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도 직지홍보대사를 위촉, 세계화의 발판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 3월에는 직지세계화를 후원하기 위한 민간주도의 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이수성 前총리)가 출범, 많은 국내외 회원을 확보 100억원의 기금을 모아 인재 양성과 전략연구소 건립 등 직지세계화를 후원하는 든든한 기둥으로 확대할 방 침이다. 시는 찾아다니는 직지교육을 위해 교원대학교 전국 교원연수과정의 직지홍보 와 각 학교별 홍보영상물 배부, 공무원교육원의 교육과정 및 민방위 교육에 직 지특강 편성, 각대학 평생교육원의 직지지도자 양성과 경제인 대상 교육, 초등 학교 5학년 국어교과서에 직지와 고인쇄박물관에 대한 내용 수록으로 자라나 는 어린이들에게 직지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는 산교육을 하고 있다. 또 국회 직지홍보 특별전시회를 열어 직지의 국가적인 관심을 유도, 이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5 서울국제도서전 특별전시회를 통해 3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은 물론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으로 직지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 다. 시는 앞으로도 금속활자 인쇄문화의 메카인 ‘청주’를 세계의 명소로 만들기 위 해 직지문화산업 특구를 조성할 방침이며, 직지의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활 용한 직지문화상품과 콘텐츠 개발로 세계속의 직지브랜드로 육성할 야심찬 목 표를 갖고 있다. 시는 올 9월 1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싣고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2005 프랑크프루트도서전 한국 주빈국 행사에 직지가 중심이 돼 한민족의 우수한 발명정신을 보여줌으로 써 세계인들의 경이로운 시선을 모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파일

• 이전글 직지사랑 우리 청소년들이 앞장선다
• 다음글직지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