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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동양일보 청주마라톤]“‘직지’와 함께 달리겠다”-청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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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청주의 자랑 ‘직지’를 가슴에 품고 뛰겠습니다.” ‘살기 좋은 청주 건설’을 위해 1년 365일 땀 흘려 일하는 청주시청 공무원들. 이 들이 이번에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 다. 청주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주시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권태동?☏011-485- 5974)가 국내외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6회 동양일보 청주마라톤에 출전 해 직지를 널리 알리기로 한 것. 매년 출전하는 동양일보 청주마라톤대회지만 이들에게 있어 이번 대회는 사뭇 남다르다. 바로 올해가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의 세계화를 앞당길 1회 유네스 코 직지상이 청주에서 수상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대회에 참가해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직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식의 홍보를 할 것인지는 회원들 외에는 ‘일급비밀’이다. 오는 15∼17일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서 열리는 직지축제도 앞두고 있어 시간 을 쪼개 마라톤 연습을 한다는 그들은 ‘마라톤을 위해, 직지를 위해’ 오늘도 열 심히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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