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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국정원 직지공간 지정 여론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옛 국정원 직지공간 지정 여론
내용 관심 증폭·국민적 공감대 형성 시 수익성 있는 축제공간 추진 올 9월 직지의 고장인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2005 직지축제
를 앞두고 지난 97년부터 개발이 중단 된 옛 국정원 부지를 직지공예상설전시 관과 직지사무국 등으로 활용하는 등 직지축제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해야 한다 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화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 기 위한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이수성·이하 직지문화협회) 출범으로 직지 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되고 있는 여론이어서 사업추진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이뤄졌 던 옛 국정원부지는 그 동안
여성발전문화센터와 비지니스 호텔 등의 조성이 추진됐지만 부지 검토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된 채 최근에는 시 도시과에서 개 발이 추진 중이다.
시는 이 부지를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생태체험관과 체육시설 등 복 합기능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과 컨벤션센터 유치, 테마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부지활용을 위해 용역기관인 한국 산업 관계연구 원을 통해 기초조사와
시설물조사 등 주변여건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컨벤션센터나 공공시설물이 들어설 경우 사업성이 도출되지 않는다 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정원 부지를 공공성과 수익성이 공존할 수 있는 공 간으로 마련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시는 또 현재 2년마다 열릴 예정인 직지축제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로 고인쇄박 물관과 한국공예관 등 직지관련 주변 여건을 고려해
국정원부지를 수익성과 직 지축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내부계획도 세우고 이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 다. 이에 대해 시 내부에서는 직지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정원부지를 상업적인 용도 보다는 직지 공예비엔날레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 고 있다. 일례로 최근
직지축제상설전시장의 입지가 추진되고 있는 규모가 협소한 한국 공예관이나 구 연초제조창 부지 등 보다는 국정원부지에 둥지를 틀어 직지축 제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정원부지와 직지축제가 열리는 고인쇄박물관과 한국공예관, 그리 고 예술의
전당을 포함하는 이 일대가 하나의 공예직지지구로 거듭 나 청주시 민들에게 직지에 대한 또 다른 감흥을 줄 수 있는 공간마련이 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직지의 고장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2천200여평의 옛 국정원부지를 수익성과 직지축제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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