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세계직지문화협회’ 출범한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세계직지문화협회’ 출범한다
내용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세계화를 후원할 민간 주도의 (사)세계직지문 화협회가 출범했다． 청주시는 22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직지의 세계화 와 관련된 각종 사업중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기에 한계가 있는 사업을 전담할 민간주도의 (사)세계직지문화협회를 80여명의 규모로 설립， 본격 활 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장에는 이수성새마을운동중앙회장(전 국무총리)， 상임 부회장 정종택충청대학장， 수도권지역 부회장 김종규삼성출판박물관장， 충 청지역과 지방을 총괄하는 부회장에 이상훈충북지역개발회장이 각각 선임됐 다． 이날 직지협회가 본격 출범하게 됨에 따라 각 사회단체나 기업체， 경제인， 개인회원 등으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하고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도 기금을 출연 받아 직지관련 사업과 직지찾기 포상금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직지협회가 안정적으로 운영기반이 확보되면 현재 청주시 직지세계 화추진단이 맡고 있는 직지관련 업무 대부분을 이양받아 직지축제와 직지상， 직지찾기 등의 사업을 모두 전담하게 된다． 또 유네스코 직지상이 인류기록문화 발전은 물론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제도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우 기자 sungwoo@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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