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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없는 창립총회’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회장 없는 창립총회’
내용 청주시가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直指)의 세계화를 후원하기 위한 ‘(사)세계직지문화협회’를 조직, 22일 창립총회를 가졌으나 초대
회장직을 맡 을 수장(首長)이 이날 총회에 참석하지 않아 “협회 운영의 의지가 부족한 것 아 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직지문화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직지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임원 선출, 창립선언문 낭독, 기 념촬영에 이어 협회 창립을 기념해 ‘직지 세계화의 전 지구적
가능성’이란 주 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직 지 관련 사업을 민간 기구가
맡아 추진함으로써 직지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자 는 취지로 지난 2월 발기인대회를 거쳐 결성된 단체다. 이 단체는 정부와 충북 도, 청주시
등으로부터 기금을 출연 받아 100억 여 원의 기금으로 각종 직지 관 련 사업과 직지 찾기 포상금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이자 현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초대 회장 으로 선임하고, 상임부회장에 정종택 충청대학장, 수도권지역 부회장에 김종 규
삼성출판박물관장, 충청권지역과 기타 지역의 부회장에 이상훈 충북지역개 발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오규섭 청풍법무법인 변호사와 신갑석
공인회계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그러나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작 이 협회를 이끌 수장(首長) 이수성 전 국무총 리가 이날 총회에 불참해 이 전
총리가 과연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으로서 뜻 을 갖고 있는지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현재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외에 다른 정부 각료 등을 맡고
있지 않은 그는 미 리 촬영한 영상을 통해 협회 회장직을 맡긴 데 대한 감사인사만을 했을 뿐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주시가 최대 역점을
두고 있는 직지 세계화 사업을 이 전 총리에게 맡겨 그가 얼굴 마담 역할만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청주시 관계자는
“이수성 회장은 다른 일정이 있어 미처 총회에 참 석하지 못했고 영상물로 대신 인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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