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도내 직지관련 강좌 붐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도내 직지관련 강좌 붐
내용	청주대 직지대학 오늘 개강 청주대 직지대학 오늘 개강 서원대 정규 교양과목 개설 청주시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창조적·문화적 가치를 체 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주대와 서원대 등 청주지역 교육기관에 ‘직지특강’을 편성해 직지교육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2005년 봄학기 평생교육원 교육과정에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 로 직지지도자를 양성하는 ‘직지대학’을 개설해 3월8일 개강한다. 1기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직지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간 강좌로 30명 내외로 운영되며 박문열 청주대학교 박물관장이 책임강사를 맡는다. 강의내용은 기록물의 발생과 기록의 유형, 서적의 제도와 구성, 고인쇄문화(목 판인쇄, 금속활자 인쇄), 답사, 직지문화 등이며 장기적으로는 고려사까지 강 의한다. 서원대학교도 2005년 1학기 교양학부 정규과정에 ‘직지의 이해’라는 교양과목 을 개설해 대학생들에게 직지를 알리는 전령사로 나서며 창의적인 한자교육과 직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서원대 평생교육원에서도 ‘직지서당’이 운영된다. 청주시 직지세계화추진단은 또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의해 전국 초·중등 교원연 수 과정에 직지특강을 편성해 직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 다. 지난 2002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 및 일부 외국어 고등학교 영어교과서 에 ‘직지’관련 내용이 등재됐다. / 김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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