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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자랑]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내고장자랑]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내용 ‘아파트 7층 높이의 대형 장승, 전통 성곽과 담장, 유명 작가들의 조각작품과 시비(詩碑), 원형음악분수…’ 경북 김천 직지사 산문 앞
‘직지문화공원’은 김천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 로, 예로부터 동국제일 가람으로 꼽는 직지사와 함께 김천시의 자랑거리다. 지난 해 4월 황악산
기슭인 대항면 운수리에 들어선 뒤 여름철에는 하루 1만~1 만2천명, 겨울철인 요즘에는 하루 5,000~7,000명이 찾고 있다. 인구
14만3천여명의 도농복합지역으로는 드물게 사업비 1백60억원의 많은 예 산이 투입돼 직지사 산문 앞의 포도밭 등 농지 2만4천여평이 문화의
향기를 전 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직지사 집단시설지구 쪽에서 공원으로 들어서면 입구에서 높이 20m의 대형 장 승이 시민들을 맞는다. 공원
가운데로 직지사 경내를 지나온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에는 국내외 17개국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 50점이 전시돼 있다. 한국인의 애송시 20편을
자연석에 아로새겨 놓아 공원에 흐르는 음악과 개울 물 소리를 들으며 ‘청포도’, ‘승무’, ‘꽃’ 등의 시를 운치있게 감상할 수 있다. 공원
한 쪽 외곽에는 길이 170m에 이르는 전통 성곽과 담장이 공원을 감싸고 있으며 그 안 쪽에는 2,0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이 자리해 각 종 문화공연이 열린다. 공원 중앙의 대형 원형음악분수에서는 겨울철을 제외하 곤 주·야간으로 물줄기가 음악과 조명에 맞춰
춤을 추듯 뿜어져나오고 폭 25m· 높이 17m에 이르는 대형 2단 폭포도 장관이다. 어린이를 위한 1,000여평의 종합 놀이시설과 지압
보도·점토 블럭 등으로 된 3.6㎞의 산책로도 갖추고 있어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끊이지 않는 다. 지난달부터는 공원 주변을 도는
관광마차도 등장, 어린이에게 인기다. 특히 공원의 자연미를 연출하고 있는 꽃과 나무, 자연석 상당수가 시민들이 기 증한 것이어서 자랑이 더
크다. 한영자씨(41·여·어모면 중왕리)는 “이전에는 가족과 함께 갈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공원이 생긴 뒤로는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수시로 찾아 각종 작 품도 감상하고 산책로를 걸으며 건강도 다진다”며 “공원이 웅장하면서도 섬세 하다”고 자랑했다. 〈최슬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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