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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박물관, 국내 첫 출판·인쇄 박물관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삼성출판박물관, 국내 첫 출판·인쇄 박물관
내용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출판·인쇄 박물관인 ‘삼성출판박물관’이 올해 로 개관 15주년을 맞는다. 삼성출판박물관은 김종규
관장(한국박물관협회장·삼성출판 회장)이 지난 1990 년 서울 당산동 당시 삼성출판사 사옥 1층에 설립한 사립박물관이다. 이제 박 물관은 서울
구기동으로 이전, 오는 6월 한층 수준 높은 사회교육 공간으로서 ‘제2의 개관’을 다짐하고 있다. 현재 이 박물관은 국보인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 보 물인 ‘월인석보’ ‘제왕운기’ ‘남명천화상송증도가’ 등 국가지정문화재 10여점을 비롯해 모두
40여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소장품은 대부분이 전적류나 고문서, 근·현대 도서와 출판인쇄도구, 서화류 등 출판인쇄와 관련된 자료다. 박물관의
설립 목적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 등 우리나라 출판·인쇄문화 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이와 관련한 사회교육활동을 펼치자는 것.
김관장은 “우리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출판·인쇄문화를 가졌지만 많은 사람들 이 몰라 안타까워 박물관을 만들었다”며 “출판으로 번 돈, 출판으로
사회에 갚 자는 생각도 있어 늘 수집 등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웅덩이를 파 니 물고기가 모이듯’ 기증해 주시는 분도 많았다”며
“기록의 중요성, 종이 한 장이 큰 역사적 자료가 된다는 자료의 귀중함을 일깨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그동안 다른 문화재에 비해 유독
없어지기 쉬운 출판·인쇄 유물을 발 굴, 전시를 통해 사회에 소개했다. 또 각계 전문가를 초청, 고대사나 도자사, 회 화사, 미래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회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 을 해왔다. 박물관은 현재 일제강점기부터 해방공간까지의 금서(禁書)를 통해 사회상 등 을
살펴보는 ‘다시 찾은 우리 책’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도재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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