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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변각본 청주시에 기탁식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금속활자 변각본 청주시에 기탁식
내용 고서수집가 金秉九씨가 24일 금속활자 번각본인 「자비도량참법집회」를 청주시에 기탁, 청주 흥덕사가 「直指」외에도 금속활자를 이용해 여러 종류의
책을 인쇄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직지찾기도 다각화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날 기탁된 7종 16책중 「대반야바라밀다경」이
국보급으로 판명된것을 비롯, 모두 보물급 이상인 것으로 감정돼 직지찾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羅基正청주시장과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 정희봉 성균관대 명예교수(서지학)는 세계최초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과 같은 활자로
번각(飜刻)된 「자비도량참법집회」는 직지와 같은 시기에 흥덕사가 금속활자로 여러 종류의 책을 인쇄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직지찾기와 함께 같은 시기에 제작된 금속활자 찾기도 병행한다며 흥덕사가 세계적인 인쇄메카임을 더욱 확실하게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정교수는 또 이날 기탁된 고서중 「대반야바라밀다경」은 고려 목판본인 초조대장경으로 국보급 가치가 충분하다며 국보지정이 시급하다고
감정했다. 이밖에도 정교수는 이날 기탁된 고서 7종 16책이 모두 보물급이상 희귀도로 소중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서수집가 金秉九씨는
『20년동안 전국을 돌며 수집·소장해 왔으나 다함께 공유해야할 문화유산이라고 생각돼 기탁하기로 했다』며 『직지찾기는 물론 고려와 조선사를
연구하는 좋은 사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중기 choijk@c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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