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 제목 | 청주 문화유적 등 상품화 해야 |
|---|---|
| 내용 |
청주를 브랜드화 하는 도시마케팅의 요소로 상품화 할 수 있는 것들이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이를 상품화 하는데 적극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내놓은 ‘도시마케팅 사례연구와 실천전력 방안’ 에서는 청주도시마케팅을 위해 상품화 할 수 있는 것들로 우선 세계최고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꼽았다. 이의 상품화를 위해 이미지통합(CI)과 슬로건을 만들고 ‘직지사랑신용카드’, 고인쇄박물관 일대 ‘문화특구’지정, 직지문화의 거리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공예인프라 구축, 도시전체의 공예공간화를 통한 공예비엔날레도시 조성이 시급하며 교육박람회,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서비스, 산학연 공동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육도시의 상품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도시로 상품화를 위해 지역의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리플렛 제작 배포, 시민중심의 문화생활지 발간, 지역민과 출향인,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주생활을 편지로 엮는 ‘청주러브레터운동’, 청주광역권투어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 이와함께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앞서가고 있는 첨단문화산업도시,상당산성·정토성·부모산성 등과 고인쇄박물관·국립청주박물관 등과 연계한 역사도시, 가로수길 명품화·무심천 생태공원화·도시녹색공원화 등을 통한 청풍명월도시의 상품화도 흡인력이 큰 요소가 되고 있다. 이밖에 한수이남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해장국·육개장·올갱이국·김치·대추술 등을 통한 최고의 먹을거리도시, 최근 실체가 밝혀지고 있는 ‘청주아리랑’과 시립국악단을 브랜드화 한 도시상품화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와관련, 이 연구에 참여한 윤찬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홍보부장은 “‘청주는 어떤 특성을 가졌으며 무엇을 내세울 수 있는가’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립,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시키고 이를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발하는 효과를 얻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