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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서 200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문委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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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오는 2001년 6월에 개최 예정인 제5회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자문위원회를 유치했다. 시는 18일 지난 10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4회 자문위원회에실무추진단(단장 崔珍燮 흥덕사지 고인쇄박물관장)을 파견,멕시코와의 경합끝에 청주 개최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직지’를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회의 유치를 추진했다” 며 “자문위원들에게 직지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의 옛 인쇄문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 일정 확정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k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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