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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直指 오페라 청주서도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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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난 9월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직지(直指)오페라가 10일과 11일 충 북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늦은 감이 있지만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청주에서 막을 올리게 됐다. 250명의 대규모 배우들이 출연,고려말기 직지 간행을 둘러싼 역사적배경과 인물들의 역정 등을 3시간 동안 4막에 걸쳐 그린다.특히 오페라에 우리 음악 고유의 선법과 장단을 접목,한국적 오페라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 장의 무대배경을 직지 제작장면 등으로 동영상 처리했으며 무대 설치와 조명도 일부 보완됐다.공연 시간은 10일 오후 7시,11일 오후 2시와 7시 등 3차례다.오페라 직지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승환(金昇煥·47·충북대 국문과)교수는“서울에서 공연된 이 작품을 보완해 직지의 본고장인 청주에서 시민들에게 보여주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국립극장과 유네스코회의장,전국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오페라 직지 추진위원회(043)2669811. 청주 김동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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