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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단독행군 성공한 16세 김상광군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410㎞ 단독행군 성공한 16세 김상광군
내용 처음 며칠동안은 힘이 들어 행군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한번 결심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의지를 실천하고 우리 고장에서 만들어진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 홍보를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청주(총 연장 410㎞)를 단독으로 행군하며 직지
홍보에 나섰던 김상광(金相光·16·청주 경덕중 3)군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낮은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직지에 대한 홍보는
어떻게 했나 ‘현존 세계 최고 금속 활자본 직지를 찾자’라는 문구를담은 글을 배낭에 부착하고 행군했으며 각 지역에서 만난주민들에게 직지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고 유네스코국제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이라는 것을 알렸다. ■행군 코스와 이 기간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7일 부산을 출발해
하루 평균 13시간씩 걸으며 경남 밀양-경산-대구-경북 김천-상주-문경-괴산 등을 거쳤다.행군을시작한 첫날부터 발에 물집이 생기고 2∼3일 뒤
발이 부어올라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직지에 대한 국민들의관심이 낮고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이라는 사실도 제대로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안타까웠다. ■행군 비용과 숙식은 어떻게 해결했나 당초 무전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여행경비로 7,000원만준비했고 문경새재를 통과할 때
입장료로 1,100원만 사용했다. 잠은 각 지역의 마을 회관 등에서 해결했고 식사는주민들에게 행군의 취지를 설명하고 도움을 받았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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