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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세계문화유산‘직지심체요절’佛과 반환협상 나서야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여론>세계문화유산‘직지심체요절’佛과 반환협상 나서야
내용 지난달 29일 청주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자문위원회에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우리의 직지심체요절을 조선시대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채택해 발표했다. 이번 직지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은 직지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임이 확인돼 전세계적으로 이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본다. 구텐베르크의 성서가 서양의 최고라 하면 우리의 직지는 세계의 최고라는 것이 인정된 셈이다. 구텐베르크의
성서보다 78년 앞선 1377년(고려 우왕3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 됐다는 직지는 상하권으로 돼 있는데 그중 하권1권이 어찌된 이유인지
몰라도 지금 프랑스 국립박물관에서 보관중에 있다고 한다. 우리의 선조대에 발간된 국보급문화재라 한다면 당연히 우리 국립박물관에서 보관,
관리해야 할 일인데 프랑스에서 보관중이라니 후손인 우리가 프랑스정부와 원만한 반환협상을 벌여 반환받아 보관하는게 도리가 아니겠는가. 과거
문민정부 시절에도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에서 보관중인 규장각도서를 반환받기 위한 협상을 벌였을 때 프랑스측이 당시 우리정부에
고속전철TGV(테제배)를 팔기 위해 ‘교류임대방식’ ‘등가교환방식’이라는 안을 가지고 협상테이블에 나와 양측이 줄다리기를 하다가 결국 반환이
불발에 그친 선례가 있다. 다시 직지의 반환을 위한 협상을 벌일 때에는 협상실패전례를 교훈삼아 협상이 꼭 성사되게 지혜를 발휘하자.
/김규식·서울 도봉구 쌍문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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